탁상훈씨, 동초 총동문회장배 골프 우승
탁상훈씨, 동초 총동문회장배 골프 우승
  • 조 복기자
  • 승인 2023.10.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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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훈씨가 제3회 담양동초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담양동초총동문회 골프동호회(회장 정재란)는 지난 13일 담양레이나CC에서 강성욱 총동문회장과 임원진, 골프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동초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탁상훈(71) 동문은 74타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 부상으로 현금 50만원을 수상했다.

김명원(63) 동문은 74.6타로 준우승을, 안상규(82) 동문은 75.8타로 3위에 올랐다.

아울러 정규 타수에서 80타를 기록한 최광일(71) 동문이 메달리스트상, 비거리 275m의 장타를 선보인 김철중(63) 동문이 롱기스트상, 홀컵 117에 붙인 정재란(65) 동문이 니어리스트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전양현(60) 동문이 베스트포즈상, 국미선(64) 동문이 베스트드레스상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동초총동문회는 참석자에게 전원에게 타이틀리스트 ProV1 공과 친환경 담양쌀(10), 기념타올 등 푸짐한 상품과 경품을 제공했다.

한편 강성욱 총동문회장과 정재란 골프동호회장은 골프회 발전을 위해 협찬금 100만원을 각각 희사했다.

강성욱 총동문회장은 동초총동문회 활성화와 골프동호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선전을 펼쳐준 동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