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빛전 변화 그리고 시도’ 전시회
‘담빛전 변화 그리고 시도’ 전시회
  • 조 복기자
  • 승인 2023.10.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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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문화예술활동가협회, 16~25일 쓰담길 전시관

 

담양문화예술활동가협회(회장 국미선)16일부터 25일까지 담양읍 쓰담길 기획전시관에서 ‘2023 담빛전 변화 그리고 시도전시회를 갖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2023 담빛전 변화 그리고 시도전시는 국경희 조각가의 자연의소리·’, 김명균 작가의 파초에꿈1·2’, 설수정 한국화가의 토끼와 달, 별들의 이야기’, 염순영 서양화가의 풀꽃도 꽃이다·’, 이종경 사진작가의 빛의 묘사1·2’ 등이 지금까지 하던 작품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도전작품들로 공간을 채웠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5인의 작가들은 각자가 속한 시각 예술계에서 기성작가와는 다른 신선한 흐름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국미선 회장은 올해로 설립 10년째를 맞는 협회의 작가 5명이 변화와 시도라는 주제로 각자의 장르에서 기본적인 제작방식과 시각예술 제도를 넘어서는 창작물을 선보인다짙어가는 가을날, 참여 작가의 작품속 의도와 감성을 느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