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제1회 수북면민 한마당 ‘성황’
추석맞이 제1회 수북면민 한마당 ‘성황’
  • 국문호·신현아 수북담당기자
  • 승인 2023.10.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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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수북면민 한마당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수북면체육회(회장 김종수)는 지난달 29일 수북중학교 운동장에서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장, 이규현 도의원, 장명영·조관훈 군의원, 송선례 수북면장, 양남근 수북조합장을 비롯 200여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1회 수북면체육회 면민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리대항이 아닌 수북중 졸업기수를 4개 팀으로 나눠 승부를 겨룬 축구경기에서는 2·3·4회 팀이 우승, 9·10·11·12회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각 마을별 여성 승부차기에서는 남산리가 1, 오정리가 2, 나산·궁산리가 공동 3등에 올랐다.

또 마을 대항 윷놀이에서는 두정리가 1, 담빛리가 2, 주평·궁산리가 공동 3등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과 출향인들은 수북면체육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경품과 음식을 나누는 등 주민화합을 다졌다.

김종수 체육회장은 면민 한마당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줘 감사하다다음 대회는 더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