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전국체전 성화봉송
담양서 전국체전 성화봉송
  • 김정주기자
  • 승인 2023.10.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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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 도착한 104회 전국체전 성화가 지난 11일 군청을 시작으로 13명의 성화봉송 주자와 함께 담양 일대를 돌며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장, 정영창 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담양와우농악보존회에서 성화봉송에 맞춰 길놀이 공연을 펼쳤다.

이번 성화봉송은 전남도청에서 시작해 1010~134일간 22개 시·군을 순회한 뒤 13일 전국체전 개회식과 113일 장애인 체전 개회식 때 목포종합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담양군에서는 오는 14~152일간 담양종합체육관, 담양문화회관에서 댄스스포츠와 보디빌딩 2종목의 대회가 진행된다.

이병노 군수는 “15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담양에서 진행될 댄스스포츠와 보디빌딩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