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미술관이 전남도교육청 문화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생태교육 프로그램인 ‘포레듀케이션 대담’을 운영한다.
‘포레듀케이션 대담’은 숲과 교육이라는 ‘생태 예술’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인간·도시·환경과의 공존 관계를 자연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예술치유 및 진로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자연주의적 감수성을 발달시키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다음달 7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7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차 대나무 테라리움 △2차 담양 죽녹원 탐방 △3차 죽공예품 △4~5차 대나무 건축물 △6차 친환경 댓잎 비누 △7차 체험활동 결과물 전시 등이다.
문의는 대담미술관 홈페이지(www.daedam.kr/)와 사무실(381-00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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