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담양메타세쿼이아 전국마라톤 ‘성황’
제18회 담양메타세쿼이아 전국마라톤 ‘성황’
  • 조 복기자
  • 승인 2023.09.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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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담양메타세쿼이아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91500여명의 건각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는 담빛음악당(구 추성경기장)에서 출발해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길을 돌아오는 5부문과 왕복으로 도는 10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남자 10부문에서는 광주 안규석씨가 3522초의 기록으로, 여자부문에서는 광주 이현주씨가 4134초로 결선테이프를 끊었다.

남자 2위는 목포 마성민씨, 3위는 광주 이인식씨가 차지했으며 여자 2위는 무안 박은정씨, 3위는 광주 신진희씨가 각각 기록했다.

103인조 단체전 부문에서는 목포러닝스쿨B팀이 4316초로 우승, 광주달리기교실 2팀이 4450초로 2, BTSGC광주철인교실 A팀이 4549초로 3위에 입상했다.

5부문에서는 대전시 심민국씨와 군산시 송미숙씨가 각각 남·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