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면팀, 도체육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우승’
월산면팀, 도체육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우승’
  • 조 복기자
  • 승인 2023.09.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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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면팀이 전남도체육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기를 안았다.

담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국인홍)는 지난 6일 영암읍 소재 영암군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3회 전라남도체육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 담양대표로 월산·창평면 두팀을 출전시켰다.

대회는 22개 시·군별 2개팀씩, 팀별로 각 6명으로 꾸려진 A·B팀이 출전해 링크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담양A 월산면팀은 국인홍·조종배·양상기·박형구·박태주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와 상장, 5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영광군이 준우승, 고흥군과 구례군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선전을 기대했던 창평면팀은 아쉽게 탈락했다.

국인홍 회장은 도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담양대표팀 선수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동호인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더 좋은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