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월파관, 지속가능한 생활문화 논의의 장
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1일 죽녹원 월파관에서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주제로 제1회 담구석(담양구석구석) 생활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생활문화포럼은 공공의 제도 및 역할과 민간 공동체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담양지역 생활문화의 지속가능성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됐다.
생활문화센터 조성 및 컨설턴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윤현옥 문화공작소 아하 대표의 기조발제에 이어 강기문 전남문화재단 생활문화진흥팀장과 민문식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장이 전남과 담양 지역의 생활문화 현황과 지속성 확보를 위한 공공의 역할에 대해 발제자로 나섰다.
또 이효정 영월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연합회장이 영월군의 생활문화 지속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담양군문화재단은 2023년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기초단위생활문화 확산지원 ‘모두의 생활문화’ 사업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민관협치를 통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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