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배드민턴 승강제리그 열린다
담양 배드민턴 승강제리그 열린다
  • 김정주기자
  • 승인 2023.08.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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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6개팀 출전, 9~11월 3라운드 열전 돌입
정을석 담양군배드민턴협회장
정을석 담양군배드민턴협회장

 

담양군배드민턴협회가 11월까지 3라운드의 승강제리그(BK5)를 개최한다.

오는 98일 담양중 해오름관에서 시작되는 승강제리그는 시·도협회가 지정한 공식 경기장에서 단체전 방식으로 열리며, 3라운드 합산 종합1위를 차지한 클럽이 BK4로 승격된다.

라운드별 경기는 50세 이상 남·여복식 각 1, 50세 미만 남··혼합복식 각 1, 혼합복식, 40세 미만 남·여복식 각 1팀 등 총 7게임으로 진행된다.

클럽당 14~22명으로 팀을 구성한 6팀 이상이 참여해야 하며, 1~3라운드 각 라운드마다 풀리그로 7게임 전부를 치러야 한다.

이같은 규정에 따라 관내에서는 담양클럽, 한재클럽, 수북클럽, 청죽클럽, 해오름·금성연합, 창평·고서연합 등 6개팀이 출전한다.

정을석 회장은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클럽활성화를 위해 리그를 개최한다승패에 집착하지 않는 페어플레이로 클럽 및 동호인간 화합증진에 기여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