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 4조팀, 담양군 농협게이트볼 ‘우승’
수북 4조팀, 담양군 농협게이트볼 ‘우승’
  • 조 복기자
  • 승인 2023.08.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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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3조 준우승, 봉산 1조·창평 3조 3위

 

수북 4조팀이 제6회 담양군 농협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했다.

농협 담양군지부와 담양군 농협운영협의회는 지난 24일 창평면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12개 읍면 28개팀 250여 게이트볼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6회 담양군 농협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남녀 구분없이 주장을 포함한 6명으로 구성된 팀을 3~4개팀으로 묶어 조를 편성해 조별 풀리그로 16강 본선에 오를 1·2위팀을 가리고, 이후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본선에 오른 수북 4조팀은 창평 1, 가사문학 2, 창평 3조 팀과 결승에서 맞붙은 대덕 3조팀을 연파하며 대회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봉산 1조팀과 창평 3조팀은 3, 월산 1·금성 2·봉산 2·가사문학 2조팀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승팀에는 우승기·트로피와 상금 50만원, 2위팀은 트로피와 상금 30만원, 32팀은 트로피와 상금 각 20만원, 장려상 4팀은 트로피와 상금 각 10만원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