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자씨, 제13대 담양읍노인회장 취임
김순자씨, 제13대 담양읍노인회장 취임
  • 조 복기자
  • 승인 2023.07.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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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자 한우리연희예술단 회장이 여성 최초 담양읍노인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4.

담양읍노인회(회장 김웅조)는 지난 24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박영돈 군노인회장과 회원을 비롯 이병노 군수, 박준엽 부의장, 이기범·박은서 군의원, 강성령 읍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13대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년동안 회원 화합과 친목 도모로 노인회 활성화에 기여한 김웅조 이임회장에게 감사를 담은 꽃다발 증정이 이뤄지고 신임회장에게 취임 뱃지가 수여됐다.

읍 지침리에 거주하고 있는 김순자 신임 회장은 담양국악협회 소속 국악인으로 활약하며 담양예총 이사와 담양국악협회 부지부장, 담양광광술래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도 한우리연희예술단 회장과 금빛봉사단 대표를 맡아 담양읍은 물론 국내외 국악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순자 회장은 읍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며 봉사하겠다활기찬 노인회가 되도록 모임을 정례화하고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