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19일 청각장애인과 난청 어르신 20가구에 LED 무선 초인등을 지원했다.
무선 초인등은 방문객이 벨을 누르면 센서가 작동해 등에 불빛이 들어와 방문 정보를 알려주게 된다.
한 어르신은 “그동안 귀가 어두워 누가 와도 잘 몰랐는데 불빛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이옹우 복지기동대장은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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