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전 담양읍장이 4급 서기관으로 영전, 보건소장 직무대리로 부임했다.
김동진 신임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담양남초(32회), 담양중(34회), 광주살레시오고, 남도대를 졸업했다.
1986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김동진 보건소장은 2004년 6급 주사로 승진해 고서면 복지담당, 대나무진흥담당, 관광진흥분임장, 의사담당, 교육지원담당, 문화예술담당, 대전면 부면장, 세무회계과 회계담당을 맡았다.
또 2016년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해 관광레저과장, 지역경제과장, 세무회계과장, 자치행정과장,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을 역임했다.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 김 보건소장은 과장과 기획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책임감과 추진력이 돋보였다는 평을 들었다.
김동진 보건소장은 “군민건강의 보루인 보건소를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보건소 신축이전을 비롯 군민건강 유지와 향상에 주력해 민선8기 핵심 사업인 향촌복지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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