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생생문화재 사업 ‘의향 담양, 문화재로 만나다’의 의향문화재 상설체험 프로그램이 14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
담양문화원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의향문화재 상설체험은 추월산, 송진우 고택 등 담양지역 의향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지역주민 뿐만 아닌 관광객과 함께 공유하고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추성창의기념관 일원에서 ‘의향문화재 에코백 칠하기’, ‘마상격문 레고만들기’, ‘의향문화재 워크북’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의향문화재 상설체험에는 지역민, 관광객, 어린이, 외국인 등 555명이 참여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오는 9월부터 다시 시작되며, 자세한 문의는 담양문화원(303-60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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