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덕씨, 제54대 담양LC 회장 취임
주용덕씨, 제54대 담양LC 회장 취임
  • 조 복기자
  • 승인 2023.07.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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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지역만들기 봉사활동 앞장” 다짐

 

주용덕 주식회사 안전한 대표가 제54대 담양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달 28일 담양리조트 2층 대연회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1지구 김철옥 신임총재와 박복영 신임 8지역위원장, 스폰서 클럽인 광주LC의 이문수 신임회장, 자매클럽인 대구 달성LC의 허세중·김송조 신·구회장, 담양LC 회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주용덕의 출범을 축하했다.

주 신임회장은 기쁨과 사랑으로 봉사하는이라는 슬로건으로 1부회장 겸 재무국장 이승용 2부회장 이행철 3부회장 유일선 총무국장 박순택 L.T 송병석 T.T 최현승 등과 함께 1년간 담양LC를 이끌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내 인테리어업체를 경영하는 윤형구씨, 축산업 유통을 하는 전병은씨, 중장비 스카이차업을 하는 박현주씨 등 3명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또한 지난해 헌신적인 봉사와 솔선수범으로 클럽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이승용·송병석 라이온이 총재상, 최현동 라이온이 지대위원장상, 최도진 라이온이 지구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1년간 클럽을 이끈 채병래 이임회장과 유일선 총무국장이 재직기념 배지를, 채 회장이 국제본부 브라이언 시안 감사장을, 박봉희·송혁면 라이온이 국회의원상을 각각 받았다.

주용덕 신임회장은 광주에서 25년여동안 주식회사 안전한이라는 건설폐기물 수집운반 전문업체를 비롯 대리운전, 퀵서비스·차량 탁송 등 물류운송 업체를 이끌고 있는 사업가다.

그는 7년전 대덕면 상갈마을로 귀촌해 마을이장과 대덕면 주민자치회장 등을 맡고 있다.

주용덕 회장은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라이온스클럽은 1970227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54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