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향우 이승연 화가, 17번째 개인전
재경향우 이승연 화가, 17번째 개인전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23.06.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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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향우 이승연 한국화가가 지난 14~26일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일곱번째 개인전인 이승연 작품전을 가졌다.

서정(瑞丁) 이승연 화가는 이번 전시에서 춘풍, 유채꽃언덕, 오월찬가, 초원에서, 추성, 붉은토지 언덕, 홍토지, 가을의 노래, 서설 등 동양미학의 정서를 표현한 40여점의 사계절 작품을 선보였다.

이 화가의 작품은 햇빛, 공기, 물 등 자연을 담은 색과 먹()의 조화 속에 차별성을 드러내는 등 수묵화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승연 화가는 가사문학면 정곡리에서 태어나 남면초교(42)를 졸업하고 20세 초반부터 서울에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MBC미술대전, 대한민국 겸재진경미술대전에서 특선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환경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한국미술협회 동양화 이사·동양화 분과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