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덕 주식회사 안전한 대표가 제54대 담양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다.
담양라이온스클럽은 오는 28일 클럽회관 2층 회의실에서 담양LC 회원 및 가족,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1지구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53·5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주용덕 신임회장과 함께 1년간 담양LC를 이끌 임원진은 ▲제1부회장 이승용 ▲제2부회장 이행철 ▲제3부회장 유일선 ▲총무국장 박순택 ▲재무국장 이승용 ▲L.T 송병석 ▲T.T 최현승씨 등이다.
7년전 대덕면 상갈마을로 귀촌한 주용덕 신임회장은 현재 마을이장과 대덕면 주민자치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광주에서 25년여동안 ‘주식회사 안전한’이라는 건설폐기물 수집운반 전문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리운전, 퀵서비스·차량 탁송 등 물류운송 업체를 이끌고 있는 사업가다.
주용덕 신임회장은 “오랜 전통을 지켜온 담양라이온스클럽의 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내실있게 이끌어 클럽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라이온스클럽은 1970년 2월 27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54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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