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사무국장 정병연)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범군민 서명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일 죽녹원 정문 입구와 분수광장에서 열린 서명운동에는 최용만 군 의장과 장명영 군의원, 김병기 고문을 비롯한 당직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전국민이 반대한다.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우리어민 다 죽는다’는 문구가 쓰인 어깨띠와 표지판과 함께 오염수 방류의 부당성을 홍보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명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