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담양대나무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제4회 담양대나무배 전국파크골프대회
  • 조 복기자
  • 승인 2023.06.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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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목포 최성재씨, 여자부 광주 김연주씨 우승

 

목포 최성재·광주 김연주씨가 대나무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남·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4회 담양대나무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지난달 24~25일 담양군파크골프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파크골프 선수와 임원 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남자부에서는 목포 최성재씨가 108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충남 홍종화씨가 2등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을, 대구 김병식씨가 3등 트로피와 상금 70만원을, 광주 이강직씨가 4등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충남 김병기씨가 5등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여자부에서는 광주 김연주씨가 112타로 우승하며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충남 조인순씨 2, 전북 이선주씨 3, 전북 정금자씨 4, 경기 한옥미씨 5등을 각각 차지했다.

김양수 담양군파크골프협회 회장은 전국의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참가로 제4회 담양대나무배 파크골프대회가 빛났다면서 파크골프가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