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노인회 한궁팀, 전남연합회장기 ‘종합우승’
담양군노인회 한궁팀, 전남연합회장기 ‘종합우승’
  • 조 복기자
  • 승인 2023.06.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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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단체전, 윤송촌·최삼례 남·녀개인전 ‘싹쓸이 우승’

 

담양군노인회 한궁팀이 제6회 전남연합회장기 한궁대회에서 남·녀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을 싹쓸이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담양 윤송촌 선수는 남자부 개인전에서, 최삼례 선수는 여자부 개인전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유정근 선수가 남자 개인전 3위에 입상했다.

남자부 단체전에서는 윤송촌·정영선·진재익·박태석·유정근 선수로 구성된 담양팀이 빼어난 기량으로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도 최삼례·김옥순·주복님·송은숙·김옥식 선수가 출전해 최정상에 올랐다.

6회 전남연합회장기 한궁대회는 지난달 26일 나주 다목적체육관에서 22개 시군, 36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박영돈 담양군지회장은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돼 뛰어난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한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