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3조팀, 게이트볼협회장기 우승
수북3조팀, 게이트볼협회장기 우승
  • 조 복기자
  • 승인 2023.05.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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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2조 2위, 창평1조·수북4조 공동 3위

 

수북3조팀이 담양군게이트볼협회장기 읍·면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담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국인홍)는 지난 19일 창평면 소재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관내 12개 읍·24개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4회 담양군게이트볼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남녀 구분없이 주장을 포함한 6명으로 구성된 팀을 3~4개팀씩 묶어 조를 편성하고, 16강 본선에 오른 조별 1·2위팀이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북3조팀은 본선에서 가사문학1, , 창평1조 팀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창평2조팀 마저 거뜬히 물리쳐 우승기의 주인공이 됐다.

창평1조팀과 수북4조팀은 공동 3, 8강까지 진출한 월산1·2, , 수북2조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승팀은 우승기·상장과 상금 30만원, 2위팀은 상장과 상금 20만원, 32팀은 상장과 상금 각 10만원, 장려상 4팀은 상장과 상금 각 5만원을 받았다.

국인홍 회장은 협회장기 읍·면대회가 거듭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게이트볼 실력이 날로 향상되고 있다면서 동호인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더 좋은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