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20명, 6월 2일 오후 7시 30분~밤 9시 30분
담양군은 녹음이 어우러지는 6월 밤, 대숲을 거닐며 대나무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달빛산책투어’ 체험자를 모집한다.
달빛산책투어는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제22회 대나무축제기간에 좋은 반응을 얻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야간 행사다.
달빛투어는 대나무박물관 관람, 대나무숲 걷기, 대나무공예 체험, 보름달 보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공공시설사업소 한국대나무박물관팀(380-2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달빛투어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나무 문화 홍보와 방문객 증가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