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진 복민교회 제3대 위임목사 취임
김양진 복민교회 제3대 위임목사 취임
  • 김정주기자
  • 승인 2023.05.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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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학 원로목사 추대·항존직 17명 은퇴

 

김양진 목사가 담양읍에 소재한 복민교회 제3대 위임목사에 취임했다.

복민교회는 지난달 30일 본당에서 위임목사 이취임식을 겸한 항존직 은퇴식을 갖고 교회의 영적 지도자로 헌신하며 신앙의 모범을 보인 장로와 권사, 안수집사를 축하했다.

이날 제2대 위임목사였던 이종학 목사가 원로목사에 추대됐다.

또 허삼철 은퇴장로가 원로장로 추대패, 문용문 은퇴장로가 공로패, 김교철 은퇴장로가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와함께 박순임·이정임·정순옥·김이님·김정순·이남숙·박용님·임연옥·한선순·조순자 권사, 박성모·이옥열·정두영·임명섭 안수집사가 각각 은퇴패를 받았다.

김양진 신임 담임목사는 호남신학대(대학원), 서영대(사회복지), 호남대 대학원(한국어)를 졸업했으며, 큰사랑교회 전도사(5), 동암교회 전임전도사(3), 여수성광교회 부목사(4), 월광교회 부목사(6), 월광비전교회 담임목사(11)를 역임했다.

김양진 목사는 “30년을 한결같이 믿음의 본을 보이며 행복한 교회를 만드는데 헌신하다 원로목사에 추대된 이종학 목사님께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전해드린다성도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공동체를 이루고 교회를 부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