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자전거·태권도 금메달…은 2개, 동 5개 획득
담양선수단이 제62회 전남체전에서 종합 15위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담양군체육회는 지난 12~15일 완도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62회 도민체전에 축구·배구·태권도·사격 등 19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족구, 전시정목인 게이트볼 등 21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종목별로는 ▲수영 남자 접영 100m의 나승현 선수(1분00초99) ▲자전거 1천200m 도로독주 김은혜 선수(1분41초402) ▲태권도 남자 87㎏ 이상 배윤면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당구 일반부 포켓볼(9볼) 서서아 선수 ▲사격 일반부 단체전 김윤성·박준환·배성훈·이계림 선수가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복싱 일반부 91㎏ 이상 이영산 선수 ▲사격 이계림 선수(595점) ▲태권도 여자부 73㎏ 이하 조서연 선수 ▲축구 ▲테니스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정영창 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충실히 기량을 연마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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