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담양문화원 문화학교' 7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학교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5월 5일까지 각 과정별로 선착순 20명이다.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박동실제 열사가 학당, 대나무 난타교실, 다듬이 절구 가락 교실, 흥과 멋이 있는 한국무용교실, 신바람 풍물 장구교실, 역사 동화 창작교실, 고전 강독교실 등이다.

프로그램별 5월 둘째 주부터 주 1회 2~3시간 운영하며, 문화원 교육실 및 기타 문화시설에서 진행된다.

각 과정별 기초이론 및 실기를 배우고 익혀 문화 나눔 봉사공연 2회와 담양문화예술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담양문화원 홈페이지(dyculture.kr)나 문화원(383-6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남 원장은 “문화학교는 전통문화와 예술에 대한 기초이론 습득과 실기 활동을 통해 각 문화강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양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며 “코로나로 인해 중지됐던 문화학교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