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관내 초‧중‧고 26교 학교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미래 행복한 담양교육 2023’을 조망해 보기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장들은 학교의 여건이나 특성을 비롯해 올 한해 학교경영에 대한 포부를 밝힌데 이어 교육지원과, 행정지원과, 학교지원센터에서 담양교육 주요 교육활동을 안내했다.

채희금 고서초 교장은 “고향에서 다시 교장으로 근무하게 돼 정말 행복하고, 담양 학생들이 더 행복하고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해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미래를 마음껏 꿈꾸고 무한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