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문화예술촌, ‘앙코르 해동’ 공연 시작
해동문화예술촌, ‘앙코르 해동’ 공연 시작
  • 서민희기자
  • 승인 2023.03.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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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이 2023앙코르 해동공연을 시작한다.

올 상반기 앙코르 해동은 대중음악, 탱고, 연극, 창극 등 지역의 특색을 접목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뵐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인 홍순관의 쌀 한 톨과 노래 한줌25일 토요일 오후 4시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가수 홍순관, 해금 연주자 홍다솔, 시인이자 화가인 임의진이 함께 무대를 준비한다.

특히 가수이자 평화운동가인 홍순관은 부산대 미대 출신이지만 오랜날 정신대 할머니 관련 장기공연 대지의 눈물을 비롯해 재일동포 조선학교와 노래공연을 해왔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대중음악 분야를 좀 더 특색있고, 창작 행위에 기반한 활동을 오랫동안 해온 예술인을 섭외해 지역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사라져가는 한국 감성의 멜로디를 담양에서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동문화예술촌 소셜미디어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