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은 지난 14일 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전개한 사업들에 대한 결산과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확정하고, 기부금을 받을 수 있는 담양문화원 정관을 개정했다.

또한 이상기 새 감사를 선임했으며, 담양문화원 발전과 회원 가입에 기여한 김해곤 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문화원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역사문화자원 발굴과 교육, 향토문화 총서 발간 등 문화자료 기록관리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공고사업으로 문화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생생문화재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