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창평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 조 복기자
  • 승인 2023.03.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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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향교가 음력 2월 상정일인 지난달 28일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석전대제는 향교 장의와 임원 등 지역유림과 외부인사 소수만 초대한 가운데 간소화된 의례로 진행됐다.

이규현 도의원이 초헌관, 이한구 유림이 아헌관, 김해곤 유림이 종헌관을 맡아 각각 헌작했다.

또한 윤재현 고서면장과 안영선 창평면장이 분헌관으로 함께 참여했다.

박문수 전교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는 의미를 되새겨 미풍양속이 조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고 세대 간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