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귀근씨, 금성면자율방범대장 취임-“회원화합 속 안전한 금성만들기 앞장서겠다”
송귀근씨, 금성면자율방범대장 취임-“회원화합 속 안전한 금성만들기 앞장서겠다”
  • 조 복기자
  • 승인 2023.03.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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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농협에 근무하는 송귀근씨가 금성면자율방범대장에 취임했다.

금성면자율방범대(회장 최윤기)는 지난달 27일 담양읍 모처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지역치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다짐했다.

송귀근 신임 대장은 원율마을 태생으로 금성농협 자재판매장에서 근무하면서 금성면경연인회 회원으로 활하고 있다.

송 대장은 금성배드민턴클럽 회장과 담양지역 농협축구동아리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74년생 또래모임인 좋은친구들 회장, 행복한장학회 회장, 담양군배드민턴협회 감사를 맡고 있다.

송귀근 신임회장을 도와 방범대를 2년간 이끌 임원진에는 최종덕·김지창 부대장, 송인성 사무국장, 정선호 1조장, 송명수 2조장, 김성철 3조장, 최윤기·정덕선 감사가 참여한다.

송귀근 대장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금성면자율방범대의 오늘이 있기까지 수고한 역대 대장을 비롯한 선·후배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회원화합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성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취임 행사에는 이경모 면장, 정철원·박준엽 군의원, 양용호 조합장, 윤춘호 이장단장, 김경곤 금성파출소장, 전채우 군자율방범대연합회장, 이은정 여성방범대장을 비롯한 대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윤기 이임회장과 박승배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