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담양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제9회 담양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 서민희기자
  • 승인 2023.02.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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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5일 담양종합체육관…정을석 협회장 취임

 

담양군배드민턴협회가 오는 25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제12·13대 협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제9회 담양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협회 산하 담양·한재·수북·청죽·금성·창평·해오름 등 8개 클럽에서 활동하는 300여 동호인이 참가한다.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여한 모든 동호인과 가족들에게 점심식사와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경기는 남·여부로 나눠 배드민턴 경력 2년 미만의 30대와 40대는 신인부, 20대 이하와 60대 이상은 무급, 30~44세와 45~59세는 각각 실력에 따라 A, B, C, D급으로 치러진다.

부문별 1·2위 입상 팀에는 배드민턴 용품이 지급된다.

특히 풀리그제를 도입해 종합 승점으로 부문별 입상자를 가린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이병노 군수, 최용만 의장과 군의원,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정영창 담양군체육회장, 전남협회 산하 21개 시군회장단, 관내 8개 배드민턴클럽 회장단과 동호인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을석 회장은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 동호인간의 화합증진을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즐겁고 행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