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시범 도입
담양군,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시범 도입
  • 조 복기자
  • 승인 2023.02.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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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학교 56곳에 급식 지원 확대

 

담양군이 공공급식 통합플랫폼을 시범 도입키로 했다.

담양군은 지난 9일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년 급식 지원단가와 대상 범위 등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어린이집, 유치원, ··(대안)에 친환경농산물과 Non-GMO 식재료 등 64천만원 ··대안학교에 무상급식 109천만원 등 561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의 정확한 통계관리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공급식 통합플랫폼을 시범 도입키로 의견을 모았다.

공공급식 수요기관과 공급자가 온라인상에서 식단 편성에서부터 식재료 거래, 지역농산물 생산·유통관리, 식재료 안전성까지 모든 관련 업무를 일괄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병노 군수는 지속적인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해 담양 쌀과 관내 우수한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