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천변리청년회가 지난 5일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60여명에게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세배를 올리고 부인회원들과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했다. 이충배 회장은 “코로나19로 3년 동안 못했던 세배를 다시 올리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 공경과 전통적인 미풍양속을 살려 더욱 발전하는 천변리를 만드는데 청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변리 청년회는 20년째 세배를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