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산악연맹(회장 조영구, 사무국장 송희정)=회원 40여명은 지난 5일 고흥 봉래산(410m)을 올랐다.
산행은 봉래산 주차장을 출발해 봉래1봉, 봉래2봉을 지나 산 정상에 오른 뒤 시름재, 편백숲 입구로 내려오는 3시간코스(5.8㎞)로 이뤄졌다.
회원들은 삼나무와 편백나무로 유명한 봉래산 정상의 능선길에서 팔영산·미복산·천등산 등 고흥의 대표 산들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해안선이 아름다운 선경을 눈에 담았다.
하산해 주차장에서 산신께 시산제를 올리고 2023년 무사고 안전산행을 기원했다.
▲고서죽향산악회(회장 조장식, 총무 이장수)=부부동반으로 함께한 회원 34명은 지난달 14일 전북 무주 대둔산을 다녀왔다.
이번 산행은 대둔산케이블카 옆 주차장에서 출발해 전망대, 금강구름다리, 삼선구름다리를 지나 마천대(878m) 정상에 오른 뒤 출발지로 돌아왔다.
하산후 시산제를 모신 회원들은 계묘년 한해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을 다짐했다.
▲병풍산악회(회장 옥국호, 총무 이재준)=회원 40명이 지난달 15일 한재골 주차장에서 시산제를 지냈다.
회원들은 폭설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산행을 하지 않고 계묘년 한해동안 무사고 안전산행을 기원했다.
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올 한해 원활한 산행을 위해 산악회 운영위원회를 꾸리기로 하고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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