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친환경쌀, 서울 학교급식에 연간 200t 공급
담양 친환경쌀, 서울 학교급식에 연간 200t 공급
  • 조 복기자
  • 승인 2023.02.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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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도봉구 공급업체 선정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쌀이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시 도봉구 학교 밥상에 오른다.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도봉구 친환경쌀 공급업체 선정 결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학교급식용 친환경쌀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서울시 도봉구지역 초··47개 학교에 연간 200t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쌀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연간 1천여톤의 쌀을 서울 성북구, 제주, 광주 등지 956개소의 학교에 공급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선정은 담양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모두가 잘 사는 부자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