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자치신문, 3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선정
담양자치신문, 3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선정
  • 김정주기자
  • 승인 2023.02.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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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자치신문이 창간 만 4년만에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시행하는 2023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3년째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류한호)는 지난달 30일 전국 일간지 30개사와 담양자치신문을 비롯한 주간지 45개사 등 75개사를 202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했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된 본지는 지역사회의 공기로서 공정한 보도를 통한 올바른 지역여론 선도에 중점을 두고 지역현안에 대한 심층보도로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밝고 희망찬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경주해오고 있다.

또한 내부적으로 윤리교육을 강화해 언론사 종사자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고, 자체 기사 내용에 대한 지면평가위원회의 평가 내용을 성실하고 꾸준히 개선해온 노력이 지발위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담양에서 발행되고 있는 지역신문 가운데 담양자치신문과 담양군민신문, 담양뉴스, 담양곡성타임스 등 4개사가 202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담양 4개사를 비롯 광양만신문·광양시민신문·광양신문(광양 3개사), 낭주신문·영암신문·영암우리신문(영암 3개사), 해남신문·해남우리신문(해남 2개사), 강진우리신문, 영광신문, 목포시민신문 등 15개사가 선정됐다.

또 광주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중에서는 광남일보,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무등일보, 전남일보 등 5개사가 포함됐다.

김환철 본지 대표이사는 창간 4년이 갓 지난 자치신문이 3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담양다움을 추구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한다는 초심으로 지역언론의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