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22년도 아쉬움과 그리움을 남기고 세월 속으로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해가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지난해 하지 못한 사업들은 올초에 결정지어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지난 일 년 동안 읍·면 회장, 사무국장,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를 원동력 삼아 담양군 주민자치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민·관 협업의 정신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의 장을 많이 만들면 주민자치회가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읍·면 지역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주민자치회 회장과 사무국장들의 열정에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아직은 주민자치회가 사업예산의 규모도 적고 걸음마 수준이지만 차츰 더 좋아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역활성화를 위한 고견들이 많이 모아질수록 예산도 차츰 인상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매사를 결정하고 늘 주민과 함께하는 담양군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