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로운 출발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꿈꿔왔던 소망과 가능성들이 만나 우리의 미래가 더 크게 펼쳐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담양군민과 새마을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비 오고, 바람 불고, 춥고, 더운 변화무쌍한 날씨처럼 올 한 해도 예측할 수 없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 가뭄 극복, 기후 위기, 코로나19 변이의 지속적 출현 등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읍면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기후 위기 대응 차원에서 한 그루 나무를 심고,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이 어둠 속 한 줄기 희망입니다.

새마을회는 2023년 한 해 급수중단 위기에 대비해 일반 가정에서 물 절약할 수 있는 작은 실천운동에 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전기·수도·가스 등을 줄이는 에너지사용 줄이기와 비닐·플라스틱 줄이기 및 재활용에 앞장서면서, 이를 위해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개인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디딤돌이 됨을 몸소 알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영민함의 상징 ‘검은 토끼의 해’에는 지구적 어려움도 극복하고, 5만 군민 모두가 이해와 양보를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통한 화합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