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중·정영창씨가 담양군체육회장 선거에 입후보했다.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2일 담양군체육회 생활체육관동 1층 에어로빅실에서 담양군체육회장 선거 투표를 실시한다.

후보자들은 당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소견발표의 시간을 갖는다.

기호는 추첨을 통해 기호1번 김갑중 후보, 기호2번 정영창 후보로 결정됐다.

김갑중(58) 후보는 담양군축구협회회장을 역임했으며, 정영창(55) 후보는 현재 담양군체육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선거인은 담양군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가 담양군선관위에 제출한 예비선거인명부에서 최종 확정된 72명이다.

개표는 투표 당일 진행되며, 개표종료 후 담양군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가 담양군선관위로부터 개표결과를 인계받아 당선인을 결정한다.

후보자 정보 및 개표결과는 지방체육회장선거 홈페이지(https://nec.go.kr/kocvote/main.htm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