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범·박종원·최용호 의원, ‘10억대’ 재산가
이기범·박종원·최용호 의원, ‘10억대’ 재산가
  • 김정주기자
  • 승인 2022.12.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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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군수 2억여원, 이개호 의원 28억여원 신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내 선출직 12명 가운데 이기범 군의원이 최고의 자산가로 밝혀졌다.

또 이병노 군수를 비롯 8명의 신규 등록자 중 마이너스 자산가는 장명영 의원이며, 재선 이상 의원 4명 가운데 최용호 의원의 재산이 소폭 감소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전남도가 최근 공개한 선출직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정철원 군의원의 재산이 증식됐다.

먼저 이병노 군수는 27800만여원을 등록했다.

또 박종원 도의원은 1억여원이 증기한 101400만여원, 이규현 도의원은 3800만여원이 늘어난 24800만여원을 각각 신고했다.

최용만 의장은 6천만여원을 등록했다.

이기범 의원의 재산신고액은 129천만여원으로 관내 선출직 중 최고의 자산가로 나타났다.

최용호 의원은 400만여원이 감소한 101700만여원을, 정철원 의원은 5200만여원이 증가한 8600만여원을 각각 신고해 군의원 가운데 재산순위 2·3위를 기록했다.

박은서 의원은 61900만원을 등록해 그 뒤를 이었다.

박준엽 의원은 29600만여원, 최현동 의원은 11800만원, 조관훈 의원은 6천만여원을 각각 등록했다.

장명영 의원은 토지와 건물, 예금 등 순자산이 72천만여원인데 비해 금융채무가 99600만여원으로 유일하게 마이너스 27600만원을 신고했다.

등록했다.

한편 이개호 의원은 283700만여원으로 9800만여원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