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도의원이 지난달 29일 전남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담양남초교 학생들을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격려했다.

남초교 67명의 학생들은 이날 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해 지방의회에서 하는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질의응답, 의장선거, 퀴즈교실, 3분 자유발언, 수료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 의원은 학생들과 질문‧답변을 통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종원 의원은 “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으로 안건을 처리하는 경험은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교실에서만 배우는 민주주의를 넘어서 직접 체험해 보며 느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