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가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월21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지난 25일 2022년 제3회 추경안 및 2023년 본예산편성과 제출에 즈음한 이병노 군수의 시정연설 청취에 이어 오는 12월1일 군정질문과 12일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게 된다.

또 12월2~9일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3~20일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2023년 출연안과 본예산, 조례안 및 기타 의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내년 본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등이 이뤄진다”며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원들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