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담양이 나아가야할 방향 등불 역할 중요
이병노 담양군수-담양이 나아가야할 방향 등불 역할 중요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22.11.23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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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자치신문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쉽지 않은 지역 언론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공기(公器)로서 풀뿌리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하고 지역언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해오고 계시는 김환철 대표님과 김정주 편집국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담양자치신문은 그동안 지역을 대변하는 주간지로서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밝혀왔습니다.

민선 8기 새로운 담양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지 네 달여가 지났습니다.

군정이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건설적 비판과 창의적 대안을 제시해 우리 담양이 나아갈 방향을 밝혀주는 등불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저는 취임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매일 현장을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인, 농업인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이야기와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군민과 행정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담양 건설에 큰 힘이 돼주길 바랍니다.

한 사람이 걷는 백 걸음보다 백 명의 사람이 걷는 한 걸음을 더 가치 있게 여기고, 느리더라도 군민과 동행하는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으로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담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창간 4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창의적인 시선과 알찬 보도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