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과 책무를 다하고 있는 담양자치신문의 창간 4주년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5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18년 올바른 지역여론을 형성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는 담양자치신문 김환철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최근 안타까운 사건·사고와 대내외의 불안과 공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우리 사회는 정치·경제적으로 급격한 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급변하는 사회의 수많은 이슈와 함께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무분별하고 왜곡된 보도에 노출돼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간 4주년을 맞은 담양자치신문은 정확한 정보, 가치있는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올바른 여론조성에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직시와 창의적인 대안제시 등 지역 언론으로서 책무를 소홀히 하지 않고 사명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건전한 비평, 소신과 공정의 보도로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정론지로서 더욱 빛을 발하기를 바랍니다.

담양자치신문의 창간 4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