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자치신문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김환철 대표이사와 신문사 관계자들에게도 700여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담양다움을 추구하며 풀뿌리 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담양자치신문은 창간 후 지금까지 올바른 지역 여론의 형성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전달하면서 군민들의 대변자로서 지역신문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는 아직도 진행 중이고, 올겨울 어떻게 변이될지 가늠하기 힘듭니다. 이상기후 현상과 폭우 및 폭염 피해는 우리가 무심코 외면했던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새마을회도 여기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전기·수도·가스 등 화석연료사용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줄이기, 비닐·플라스틱 줄이기 국민운동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읍면별 새마을지도자 교육을 통해 탄소 제로, 변화하는 지구의 내일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기후 위기 비상사태에 직면해 있습니다.

담양 미래 천년과 후세들의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언론에서 환경문제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700여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담양자치신문 창간 4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