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자치신문의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재경담양군향우회 12개 읍·면 향우회원, 그리고 고향의 군민 여러분과 담양자치신문 애독자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는 세모의 계절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3년여 동안 온 국민을 힘들게 했던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는 국면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8년 창간해 4주년을 맞이한 담양자치신문은 코로나 여파와 국제경기 침체 등 해를 거듭한 각종 악재와 어려운 환경 속에도 고향 발전의 파수꾼이자 정론지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지역 중심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재경향우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 준 담양자치신문 김환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정성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재경담양군향우회는 십수년간 향우회 발전을 위해 선배님들이 이룩한 업적과 전통을 계승하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을 다짐하며 오는 25일 오후 6시 제33차 재경담양군향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오랜 코로나 여파를 딛고 개최되는 이번 총회가 고향발전과 재경군향우회의 화합·발전을 기약하는 자리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향우회에서는 쌀값폭락과 각종 농자재 값 상승에 이중고를 겪는 고향 군민들을 위해 ‘고향 쌀 소비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내년 시행 될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한 담양 농특산물 소비에도 향우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 번 창간 4주년을 축하하며, 얼마 남지 않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