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면에 거주하는 청년농업인 임동만 청춘베리팜 대표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2 강소농 대전’에서 농가경영개선 분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소농 대전’은 농촌진흥청 강소농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지만 미래성장 가능성이 큰 농업 경영체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 가족농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농업기술 정보 제공 등을 평가해 매년 우수강소농을 선발하고 있다.
임동만 대표는 현재 딸기를 재배‧가공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판매하고, 매년 5천명 이상 체험객이 방문하는 딸기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담양군 대표 강소농이다.
특히 담양군 4-H회, 귀농귀촌협의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임 대표는 지난 3월 전남도농업기술원 주최 ‘전남 청년 4-H 과제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소아당뇨협회 환우에게 직접 재배한 딸기를 기증, 남다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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