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대전면향우회 총회…임동현 회장 취임
재경대전면향우회 총회…임동현 회장 취임
  • 조 복기자
  • 승인 2022.08.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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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현씨가 재경대전면향우회장에 취임했다.

재경대전면향우회(회장 남원희)는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레노스블랑쉬웨딩홀에서 제16차 재경대전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류경기 중랑구청장, 이규현 도의원, 조관훈 군의원, 이성백 군향우회장을 비롯 읍면향우회장, 여성회장단, 임원진과 향우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대전면 출신 국회의원과 6·1 지방선거에 당선된 구청장, 도의원, 군의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고향에서는 김은영 면장, 이돈무 조합장과 주민들이 4년 만에 열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버스로 상경해 자리를 빛냈다.

행성리2구 덕진마을이 고향인 임동현 회장은 40여년전 한재초와 한재중을 졸업한 뒤 상경해 다양한 자영업을 하다 현재 인테리어업체를 운영중인 자수성가한 사업가이다.

이날 대전면향우회는 남원희 이임회장과 집행부에 감사장과 상품권을 수여했으며, 서수용 한재초교 총동창회장과 이충호 사무총장, 정경옥 전 대전면장에게 감사장과 상품권을 전했다.

또한 고향쌀 구매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쌀 선물세트 600여개를 구매해 향우들에게 나눠줬다.

임동현 회장은 코로나라는 역경을 딛고 재경대전면향우회가 성장하도록 잘 이끌어준 남원희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향우들의 화합과 친목은 물론 고향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