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4일…주거 약자 30세대, 일반 40세대
담양군이 백동 주공2단지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담양군과 LH는 공실을 채우고, 입주자가 나갈 경우를 대비해 201동 70세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임대주택은 24㎡ 면적에 복도식 통로와 개별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모집은 생계·의료 등 주거 약자 가군과 가군 이외의 일반인 나군으로 나눠 이뤄진다.
가군은 1~3층 30세대를 모집하며 209만8천원의 임대보증금에 월 4만1천원의 임대료를 내야 한다.
또 나군은 4~15층 40세대를 모집한다. 임대보증금은 1천55만6천원이며, 월 임대료는 8만6천원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주민은 9월2~14일 인터넷이나 모바일,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LH는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무주택·세대구성원·소득 및 자산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12월2일 예비입주자와 입주순위를 발표한다.
지난해 선정돼 대기중인 예비입주자와, 이후 올해 신규로 선정된 예비입주자들의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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