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 출신 배근호, 담양군의회 전문위원 재직
용면 출신 배근호, 담양군의회 전문위원 재직
  • 조 복기자
  • 승인 2022.08.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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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면 도림리가 고향인 배근호 전남농업기술원 시설관리팀장이 지난 12일부터 담양군의회 전문위원에 재직하고 있다.

배근호 전문위원은 용면초(43담양중(35담양고(4)를 졸업하고 지난 95년 공무원시험에 합격해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배 전문위원은 감사원 광주사무소, 기업도시 담당관실, 공무원교육원 연수원, 도청이전사업본부, 도의회사무처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20171월 시설사무관으로 승진했다.

2019년부터 전남도농업기술원 시설관리팀장으로 재직한 배 전문위원은 지난 12일자 전남도 인사에서 담양군의회 전문위원으로 발령받게 됐다.

배 전문위원은 본지 용면담당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선호 용면청년회장의 동생이다.

배근호 전문위원은 고향인 담양에서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토목 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의원들이 민생과 지역발전에 관련된 조례와 의회 활동을 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